조회수 올리는 클로드 프롬프트 7가지

· 엉클벤 AI

핵심 요약

  • 짧은 SNS 게시물은 첫 문장 → 각도 → 대본 → 이어 보기 → 형식 → 포장 → 점검 순서로 나눠서 클로드에게 시키면 결과가 덜 흔들립니다.
  • 시작할 때 내 분야·보는 사람·올릴 곳·말투를 한 번 알려 두면, 뒤의 프롬프트가 모두 그 기준을 따릅니다.
  • 프롬프트 8개(준비 1개 + 본 단계 7개)를 한글판·영문판으로 싣고, 엑셀 VLOOKUP 릴스로 직접 돌려 본 예시를 붙였습니다.

인스타그램 릴스, 카드뉴스, 유튜브 쇼츠처럼 짧은 게시물은 몇 초 안에 승부가 납니다. 그런데 클로드(Claude, 앤트로픽이 만든 대화형 인공지능)에게 "릴스 대본 하나 써 줘" 하고 한 번에 맡기면, 어디서 본 듯한 무난한 글이 나오기 쉽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잘 쓰라는 것인지 클로드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게시물 하나를 만드는 과정을 일곱 단계로 쪼개고, 단계마다 클로드에게 그대로 붙여 넣을 수 있는 프롬프트(인공지능에게 보내는 지시문)를 드립니다. [ ] 로 표시한 칸만 내 상황으로 바꿔 쓰시면 됩니다. 한글판을 먼저, 영어로 쓰고 싶은 분을 위해 영문판을 바로 아래에 두었습니다. 클로드 웹사이트(claude.ai)나 앱의 대화창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조회수 올리는 프롬프트 7개 - 첫 문장부터 올리기 전 점검까지

시작 전 설정 — 내 상황부터 알려 두기

앤트로픽의 공식 프롬프트 안내서는 클로드를 "똑똑하지만 우리 회사 사정을 모르는 신입 직원"처럼 대하라고 권합니다. 원하는 것을 정확히 설명할수록 결과가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게시물을 만들기 전에 내 사정부터 한 번 알려 둡니다.

준비 프롬프트: 내 분야·대상·플랫폼·말투 알려 주기

앞으로 SNS 게시물을 같이 만들 거야. 먼저 내 상황을 기억해 줘.

- 내 분야: [예: 엑셀·스마트폰 사용법]
- 보는 사람: [예: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은 40~60대 직장인]
- 올릴 곳과 길이: [예: 인스타그램 릴스, 30초 안팎]
- 내 말투: [예: 존댓말, 차분하게, 농담은 가끔]
- 하지 않는 것: [예: 부풀린 숫자, 확인 안 된 정보, 남의 글 베끼기]
- 반응이 좋았던 내 게시물: [예전 게시물 1~3개를 그대로 붙여 넣기]

이해했으면 내 상황을 세 줄로 요약해 주고, 빠진 정보가 있으면 질문해 줘.
게시물은 아직 만들지 마.
We're going to make social media posts together. First, here's my situation.
Please keep it in mind for everything that follows.

- My niche: [e.g., Excel and smartphone tips]
- My audience: [e.g., office workers in their 40s-60s who aren't comfortable with computers]
- Platform and length: [e.g., Instagram Reels, around 30 seconds]
- My voice: [e.g., polite and calm, with the occasional light joke]
- Hard limits: [e.g., no inflated numbers, nothing unverified, no copying other creators]
- Posts of mine that did well: [paste 1-3 past posts]

Sum up my situation in three lines, and ask me about anything that's missing.
Don't write any posts yet.

마지막 두 줄이 중요합니다. 요약을 보면 클로드가 내 말을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아직 만들지 마"가 없으면 곧장 게시물부터 써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번 붙여 넣기 귀찮다면 클로드의 프로젝트 기능을 쓰십시오. 프로젝트마다 지시문을 적어 둘 수 있어서, 그 프로젝트 안에서 여는 대화는 모두 그 설정을 따릅니다. 클로드 공식 도움말에 따르면 무료 계정에서도 쓸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개수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메뉴 이름과 위치는 화면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재료 만들기 — 첫 문장과 각도

프롬프트 1. 첫 3초에 멈추게 하는 첫 문장(훅)

짧은 게시물에서 첫 문장을 흔히 '훅(hook, 갈고리)'이라고 부릅니다. 넘기던 손을 멈추게 하는 한 줄입니다. 한 개만 받으면 고를 수가 없으니, 방식을 섞어 여러 개를 받고 내가 고릅니다.

주제: [예: VLOOKUP으로 이름만 치면 전화번호 채우기]
이 게시물의 첫 문장 후보를 10개 써 줘.

조건:
- 소리를 끄고 자막만 봐도 뜻이 통할 것. 한 문장 20자 안팎
- 방식을 섞을 것: 질문 / 결과 먼저 보여 주기 / 흔한 실수 / 비교 / 숫자
- 본문에서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말 것
- 후보마다 어떤 방식인지 [ ] 안에 적을 것

마지막에 [보는 사람]이 넘기던 손을 멈출 가능성이 높은 순서로 3개를 고르고,
고른 이유를 한 줄씩 붙여 줘.
Topic: [e.g., using VLOOKUP to fill in a phone number just by typing a name]
Give me 10 options for the opening line of this post.

Rules:
- It has to make sense with the sound off, from the captions alone. Around 10 words.
- Mix the approaches: a question / show the result first / a common mistake / a comparison / a number
- Don't promise anything the rest of the post can't deliver
- Label each option with its approach in [brackets]

Then pick the 3 most likely to make [my audience] stop scrolling,
and give me a one-line reason for each.

직접 해 본 예시 — 준비 프롬프트에 "엑셀 · 40~60대 직장인 · 릴스 30초 · 차분한 존댓말"을 넣고, 주제를 "VLOOKUP으로 이름만 치면 전화번호 채우기"로 해서 돌려 본 결과 중 다섯 개입니다. 예시일 뿐이며 반응은 게시물마다 다릅니다.

방식첫 문장 후보
질문고객 이름 하나 찾으려고 표를 한 줄씩 내려 보고 계신가요?
결과 먼저이름만 치면 전화번호가 저절로 채워지는 칸, 만들어 보겠습니다.
흔한 실수VLOOKUP 결과가 엉뚱하다면 마지막 칸부터 보세요.
비교손으로 찾으면 3분, 함수로 찾으면 3초.
숫자칸 네 개만 채우면 되는 함수입니다.

여기서 '비교' 후보는 뺐습니다. 3분과 3초는 제가 재 본 숫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멈추게 하는 힘이 있어도 확인할 수 없는 숫자는 쓰지 않습니다. 저는 '결과 먼저' 후보를 골랐습니다. 이 글의 예시는 이 문장으로 이어 갑니다.

프롬프트 2. 아이디어 하나를 여러 각도로 불리기

좋은 주제 하나로 게시물 하나만 만들면 아깝습니다. 같은 내용도 따라 하기, 경험담, 비교, 실수, 반대 의견처럼 보는 각도를 바꾸면 다른 게시물이 됩니다.

아이디어: [예: VLOOKUP 기본 사용법]
이 아이디어를 서로 다른 각도의 게시물 6개로 나눠 줘.

각도: 따라 하기 / 내가 겪은 일 / 두 방법 비교 / 흔한 실수 /
많은 사람이 믿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 / 자주 받는 질문에 답하기

게시물마다 첫 문장 1줄, 핵심 내용 3줄, 끝맺는 1줄을 표로 정리해 줘.
'내가 겪은 일'은 내가 채울 수 있게 [내 경험] 빈칸으로 남겨 줘. 경험을 지어내지 마.
Idea: [e.g., the basics of VLOOKUP]
Turn this one idea into 6 posts, each from a different angle.

Angles: step-by-step how-to / something that happened to me / comparing two methods /
a common mistake / pushing back on something most people believe / answering a question I get a lot

For each post, give me a 1-line opener, 3 lines of key content, and a 1-line closer, in a table.
For the "happened to me" angle, leave a [my story] blank for me to fill in. Don't invent experiences.

"경험을 지어내지 마"는 꼭 넣으십시오. 넣지 않으면 그럴듯한 사연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겪지 않은 일을 겪은 것처럼 올리면 보는 사람을 속이는 일이 됩니다.

대본 만들기 — 끝까지 보게, 다음이 궁금하게

프롬프트 3. 군더더기 줄이고 속도 올리기

대본은 내가 먼저 편하게 쓰고, 클로드에게는 줄이는 일을 맡기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맡기면 내 말투가 사라지기 쉽습니다.

아래는 내가 쓴 [30초] 대본이야.
[대본 붙여 넣기]

끝까지 보게 다듬어 줘.
-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문장, 없어도 뜻이 통하는 문장은 빼 줘
- 한 문장에는 한 가지만
- 내 말투와 자주 쓰는 표현은 그대로 둘 것
- 사실 내용은 바꾸지 말 것. 꼭 보태야 할 것이 있으면 따로 표시할 것
- 전체 길이는 원래의 [70%] 안쪽으로

고친 대본을 먼저 보여 주고, 그 아래에 뺀 문장과 뺀 이유를 목록으로 적어 줘.
Here's a [30-second] script I wrote.
[paste script]

Tighten it so people watch to the end.
- Cut sentences that repeat themselves or that the script works fine without
- One idea per sentence
- Keep my voice and the phrases I tend to use
- Don't change any facts. If something really needs to be added, flag it separately
- Bring it down to [70%] of the original length or shorter

Show me the revised script first, then list what you cut and why.

직접 해 본 예시 — 제가 먼저 쓴 대본과, 프롬프트 3을 거친 대본입니다.

구분대본
처음 쓴 대본안녕하세요, 엉클벤입니다. 오늘은 엑셀에서 정말 많이 쓰는 함수 중 하나인 VLOOKUP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데요, 사실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고객 명단에서 이름으로 전화번호를 찾는 걸 예로 들어 볼게요. 먼저 전화번호가 나올 칸을 클릭하시고요, =VLOOKUP( 이라고 입력합니다. 그다음 찾을 이름이 있는 칸을 누르고, 쉼표를 찍고, 명단 표 전체를 드래그해서 선택합니다. 다시 쉼표 찍고, 전화번호가 표에서 몇 번째 열인지 숫자로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FALSE를 적고 괄호를 닫으면 끝입니다. 참 쉽죠? 한번 따라 해 보세요.
다듬은 대본이름만 치면 전화번호가 저절로 채워지는 칸, 만들어 보겠습니다. 전화번호가 나올 칸에 =VLOOKUP( 을 씁니다. 찾을 이름 칸을 누르고, 쉼표. 명단 표 전체를 끌어서 고르고, 쉼표. 전화번호가 몇 번째 열인지 숫자로 적고, 쉼표. 마지막은 FALSE. 똑같은 이름만 찾으라는 뜻입니다. 괄호를 닫고 Enter. 이제 이름을 바꿔 보세요.

뺀 것은 세 가지였습니다. 인사말(첫 3초를 인사로 쓰게 됨), "어려워하시는데요… 어렵지 않습니다"(정보가 없는 문장), "참 쉽죠?"(어렵게 느낀 사람에게는 오히려 부담). 보탠 것은 FALSE의 뜻 한 마디입니다. 이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 VLOOKUP 도움말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마지막 칸을 비워 두면 기본값이 TRUE(비슷한 값 찾기)가 되어 엉뚱한 번호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짧아도 넣어 둘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클로드가 보탠 사실은 이렇게 한 번씩 확인하십시오.

프롬프트 4. 다음 장면이 궁금하게 만들기

끝까지 보게 하는 두 번째 방법은 순서입니다. "끝까지 보면 놀랍니다" 같은 낚시 문구 없이도, 질문을 먼저 던지고 답을 뒤에 두면 자연스럽게 다음이 궁금해집니다. 카드뉴스라면 장면을 카드 한 장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래 대본을 장면(카드뉴스라면 카드) 단위로 나눠 줘.
[대본 붙여 넣기]

각 장면 끝에서 다음 장면이 궁금해지도록 순서와 연결 문장을 손봐 줘.
- 질문을 던지고 다음 장면에서 답하기
- 결과를 먼저 보여 주고 방법은 뒤에서
- 단, 본문에 없는 내용을 예고하거나 "끝까지 보면 놀랍니다" 같은 말은 쓰지 말 것

장면마다 '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게 되는지'를 한 줄씩 설명해 줘.
Split the script below into scenes (or slides, if it's a carousel).
[paste script]

Adjust the order and the transitions so each scene makes people want the next one.
- Raise a question, then answer it in the next scene
- Show the result first, explain how afterward
- But don't tease anything that isn't actually in the post, and no "wait till the end" lines

For each scene, explain in one line why it pulls the viewer into the next.

형식 찾고 포장하기

프롬프트 5. 잘되는 형식(틀) 찾기

내 분야에서 반응이 좋았던 게시물 몇 개를 보여 주고 공통점을 뽑게 하는 방법입니다. 앤트로픽 공식 안내서도 예시를 보여 주는 것이 결과의 형식과 말투를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하고, 예시는 3~5개를 권합니다. 여기서 뽑는 것은 문장이 아니라 틀입니다.

아래는 내 분야에서 반응이 좋았던 게시물 [5]개를 내가 요약한 거야.
각각 첫 문장의 방식, 구성 순서, 길이, 끝맺음을 적었어.
[게시물 1 요약]
[게시물 2 요약]
[게시물 3 요약]

1) 이 게시물들에 공통으로 보이는 구성 틀을 3개 이내로 뽑아 줘. 주제 말고 틀만.
2) 틀마다 [내 분야]에 맞는 새 게시물 아이디어를 3개씩 제안해 줘.
원래 게시물의 문장이나 표현은 가져오지 말고, 틀만 빌려서 새로 만들어 줘.
Below are my own summaries of [5] posts in my niche that got a strong response.
For each one I noted the type of opener, the order of the content, the length, and how it ends.
[summary of post 1]
[summary of post 2]
[summary of post 3]

1) Pull out up to 3 structural patterns these posts share. Structure only, not topics.
2) For each pattern, suggest 3 new post ideas that fit [my niche].
Don't reuse any wording from the original posts. Borrow the structure, write everything fresh.

남의 게시물은 통째로 붙여 넣지 말고 내가 요약해서 넣으십시오. 원문을 넣으면 결과에 그 사람의 표현이 섞여 나오기 쉽습니다. 가장 좋은 재료는 내 게시물 중 반응이 좋았던 것입니다. 내 말투가 이미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프롬프트 6. 제목·표지 문구·캡션·해시태그 포장하기

내용이 좋아도 표지(첫 화면)와 캡션(게시물 아래 설명 글)이 약하면 누르지 않습니다. 포장은 한 번에 몰아서 받습니다.

아래 게시물을 올리려고 해.
[대본 또는 카드 내용 붙여 넣기]

다음을 만들어 줘.
1. 표지(첫 화면) 문구 후보 5개 — 12자 안팎, 큰 글씨로 한눈에 읽힐 것
2. 첫 화면 구성 2가지 — 화면에 무엇을 보여 줄지 한 줄씩
3. 캡션 — 첫 줄에 핵심, 본문 3~4줄, 마지막에 저장하거나 질문하게 하는 한 줄
4. 해시태그 [8]개 — 넓은 주제 3개, 좁은 주제 5개로 나눠서
5. 쇼츠·블로그용 제목 후보 3개

모든 문구는 본문 내용과 어긋나지 않게. 본문에 없는 약속은 넣지 말 것.
I'm about to post the content below.
[paste script or slide text]

Please write:
1. 5 options for the cover text: about 5 words, readable at a glance in large type
2. 2 ideas for the opening frame: one line each on what to show on screen
3. A caption: key point in the first line, 3-4 lines of body, and a last line that invites a save or a question
4. [8] hashtags: 3 broad, 5 narrow, listed separately
5. 3 title options for Shorts or a blog post

Everything must match what's actually in the post. No promises the post doesn't keep.

올리기 전 점검 — 점수와 남길 것·뺄 것·고칠 것

프롬프트 7. 올리기 전 마지막 점검

다 만들었으면 보는 사람의 눈으로 한 번 더 봅니다. 점수를 매기게 하면 어디가 약한지 한눈에 보이고, "남길 것·뺄 것·고칠 것"으로 나누게 하면 바로 손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올리기 직전의 게시물이야.
[첫 문장 / 대본 / 표지 문구 / 캡션 붙여 넣기]

[보는 사람]의 눈으로 점검해 줘.
항목마다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주고, 이유를 한 줄씩 적어 줘.
- 첫 문장: 넘기던 손을 멈추게 하는가
- 이해: 처음 보는 사람도 따라올 수 있는가
- 속도: 늘어지는 곳은 없는가
- 약속: 첫 문장과 표지가 한 약속을 본문이 지키는가
- 정확성: 틀렸거나 확인이 필요한 사실·숫자가 있는가
- 행동: 다 보고 나서 무엇을 하면 되는지 분명한가

그다음 '남길 것 / 뺄 것 / 고칠 것'을 각각 3개 이내로 정리해 줘.
고칠 것은 바꿔 쓴 문장까지 보여 줘.
Here's a post I'm about to publish.
[paste opener / script / cover text / caption]

Review it through the eyes of [my audience].
Score each item out of 10, with a one-line reason.
- Opener: does it stop the scroll?
- Clarity: can a first-time viewer follow along?
- Pace: are there any spots that drag?
- Promise: does the post deliver what the opener and cover promise?
- Accuracy: is anything wrong, or does any fact or number need checking?
- Next step: is it clear what the viewer should do afterward?

Then give me up to 3 items each for "Keep / Cut / Fix".
For every Fix, show me the rewritten line.

직접 해 본 예시 — 앞에서 다듬은 VLOOKUP 대본을 넣어 본 결과입니다. 점수는 클로드가 매긴 참고값일 뿐, 실제 반응을 예측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항목점수이유
첫 문장8결과를 먼저 보여 줘서 무엇을 얻는지 바로 보인다
이해6'몇 번째 열'을 어디서부터 세는지 빠져 있다
속도8한 문장에 한 동작이라 따라가기 쉽다
약속7'저절로'라고 했지만 수식을 한 번은 넣어야 한다
정확성7찾을 이름이 고른 표의 맨 왼쪽 열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빠졌다
행동6보고 난 뒤 연습할 방법이나 다시 볼 이유가 약하다
  • 남길 것 — 결과부터 말하는 첫 문장, 한 줄에 한 동작, FALSE의 뜻 한 마디
  • 뺄 것 — 마지막 "이제"(없어도 뜻이 같음)
  • 고칠 것 — ① "명단 표 전체를 끌어서 고르고" → "이름이 맨 왼쪽에 오도록 명단 표를 끌어서 고르고" ② "몇 번째 열인지" → "고른 표의 왼쪽부터 세어 몇 번째 열인지" ③ 끝맺음 → "헷갈리면 저장해 두고 내 표로 따라 해 보세요."

이 점검에서 가장 쓸모 있었던 것은 '정확성' 줄입니다. 찾는 값이 표의 첫 열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은 VLOOKUP에서 자주 막히는 자리인데, 대본을 줄이다가 빠졌습니다. 이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도움말과 맞는지 확인하고 고쳤습니다.

이 프롬프트들은 조회수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게시물의 반응은 아이디어 자체, 실제로 찍고 만드는 솜씨, 보는 사람이 누구인지, 언제 어디에 올리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프롬프트가 해 주는 일은 빠뜨리기 쉬운 것을 챙기고 여러 후보를 빨리 보게 해 주는 것까지입니다. 고르는 것과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내 몫입니다.

게시 전 10분, 그리고 올린 뒤

게시 전 10분 순서

대본과 영상이 준비된 상태라면, 올리기 직전에는 이 순서로 봅니다.

  1. 프롬프트 7로 점검하고, '고칠 것'만 반영합니다. 점수를 올리려고 전체를 다시 쓰지 않습니다.
  2. 클로드가 보태거나 바꾼 사실·숫자·메뉴 이름이 있으면 공식 도움말에서 확인합니다.
  3. 소리를 끄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봅니다. 자막만으로 뜻이 통하는지 봅니다.
  4. 표지 문구가 휴대전화 화면에서 잘리지 않는지 봅니다.
  5. 캡션 첫 줄만 읽어도 무슨 게시물인지 알 수 있는지 봅니다.
  6. 첫 문장·표지·캡션이 한 약속을 본문이 지키는지 마지막으로 맞춰 봅니다.

올린 뒤 숫자로 다음 게시물 고치기

올린 게시물의 조회·저장·공유 숫자는 각 앱의 통계(인사이트)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면 이름과 보이는 항목은 앱과 계정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숫자 하나로 결론을 내리기보다, 어느 단계를 다시 볼지 정하는 데 씁니다.

이런 모습이면먼저 의심할 곳다시 돌릴 프롬프트
조회 자체가 적다표지와 첫 문장1번, 6번
조회는 있는데 끝까지 안 본다중간에 늘어지는 곳3번, 4번
저장이 적다다시 볼 이유(따라 할 단계)가 없음2번의 '따라 하기' 각도, 6번 캡션
공유가 적다남에게 보내 줄 이유가 없음2번의 '비교'·'흔한 실수' 각도

숫자를 클로드에게 보여 주고 같이 짚어 볼 수도 있습니다. 이때도 "원인"이 아니라 "가설"로 받으십시오. 게시물 몇 개로는 원인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최근 게시물 [3]개의 숫자와 내용 요약이야.
[게시물별: 주제 / 첫 문장 / 조회 / 저장 / 공유]

숫자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을 3개 적어 줘. 단정하지 말고 가설로.
가설마다 다음 게시물에서 한 가지만 바꿔서 확인해 볼 방법을 제안해 줘.
Below are the numbers and a short summary for my last [3] posts.
[for each post: topic / opener / views / saves / shares]

Give me 3 hypotheses that could explain the differences. Hypotheses, not conclusions.
For each one, suggest a way to test it by changing just one thing in my next post.

결과가 뻔하게 나올 때 고치는 법

  • 예시를 보여 주십시오. 내 게시물 두세 개를 붙여 넣고 "이런 말투로"라고 하면, 설명으로 백 번 말하는 것보다 잘 따라옵니다.
  • "하지 마" 대신 "이렇게 해"로 말하십시오. "딱딱하게 쓰지 마"보다 "동네 형이 옆에서 알려 주듯 짧게 끊어서 써 줘"가 낫습니다. 앤트로픽 공식 안내서도 하지 말 것보다 할 것을 말하라고 권합니다.
  • 이유를 붙이십시오. "20자 안팎으로"보다 "휴대전화 자막 한 줄에 들어가야 해서 20자 안팎으로"라고 하면 비슷한 상황에서도 알아서 맞춥니다.
  • 보는 사람을 좁히십시오. "직장인"보다 "엑셀을 월말 정산 때만 여는 50대 총무 담당자"가 훨씬 덜 뻔한 결과를 냅니다.
  • 후보를 더 많이 받으십시오. 처음 몇 개는 누구나 떠올릴 만한 것이 나오기 쉽습니다. "앞의 것과 겹치지 않게 10개 더"라고 해 보십시오.
  • 대화가 길어지면 새로 시작하십시오. 여러 번 고쳐 말해도 엇나가면, 새 대화에서 준비 프롬프트부터 다시 붙여 넣는 편이 빠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글판과 영문판 중 무엇을 써야 하나요?

한글로 게시물을 만든다면 한글판이면 충분합니다. 영문판은 영어권에 올릴 게시물을 만들거나, 영어로 지시하는 것이 편한 분을 위한 것입니다. 영문판을 쓰면서 답만 한국어로 받고 싶다면 끝에 "Please answer in Korean."을 한 줄 붙이면 됩니다.

이 프롬프트를 쓰면 조회수가 오르나요?

약속할 수 없습니다. 반응은 아이디어, 만드는 솜씨, 보는 사람, 올리는 시점과 장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프롬프트들은 첫 문장·속도·약속·정확성처럼 빠뜨리기 쉬운 것을 단계마다 챙기게 도와줄 뿐입니다.

매번 여덟 개를 다 써야 하나요?

아닙니다. 시간이 없으면 준비 프롬프트, 1번(첫 문장), 7번(점검) 세 개만 써도 됩니다. 게시물을 여러 개 만들 계획이면 2번(각도 불리기)을, 반응이 들쭉날쭉하면 5번(형식 찾기)을 더하십시오.

함께 보면 좋은 글

참고: Anthropic 공식 문서 · Prompting best practices · Claude 도움말 · What are projects? · Microsoft 지원 · VLOOKUP 함수

벤

글쓴이 · 엉클벤

엑셀·스프레드시트 함수, AI 활용법, 컴퓨터·스마트폰 생활 팁을 따라 하기 쉽게 정리합니다. 틀린 내용은 연락처로 알려 주세요. 소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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